요약

 

건프라(건담 프라모델)로 유명한 반다이사의 그동안 비공개였던 건프라 제작 공정에 대한 것들을 공개한 동영상입니다. 당연히 큰 줄기의 부분만 공개한 것이지만 이 동영상을 보고 그동안 건프라를 조립하면서 궁금했던 부분들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본 동영상의 백미는 역시나 TV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에서 아무로 레이의 목소리를 흉내낸 분의 원작에 나오는

대사들을 옆에서 말해주니 약간 지루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해결해주더군요. 그나저나 반다이사 역시 마니악한 사람들이 모였고, 마니악한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다보니 직원이나 회사나 구매자들이나 다 똑같은 듯 합니다.

 

 
수염이 덕수룩한 것이 약간 지저분해보이는군요. 덕분에 눈 버렸습니다.
 
 
반다이 건담 프라모델 부서의 모습. 딱 봐도 뭔가 이상한 부분이 있죠.
 
 
바로 근무복이 제복으로, 원작에 나오는 그것과는 약간 달라보이는군요.
직위를 계급장으로 표현하다니 ... 나이불문하고 계급으로 말하나!?
 
 
 
다른 부서로 옮길때마다 등장하는 문으로 ... 원작의 그것입니다.
 
 
 
아래는 화장실인데, 원작의 그것과 같은지 모르겠지만 ....
 
 
 
건프라의 디자인과 설계를 담당하는 부서
 
 
 
과거에는 금형을 제작하기 위한 설계를 나무로 했던 모양입니다.
 
 
왠지 매우 인간적이고, 지금도 보관하고 있는 것을 보니 대단합니다.
 
 
지금은 3D입체를 실물로 바로 만들어주는 기계인 듯 싶군요.
 
 
건프라를 조립하는 부품을 대량생산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기기인 듯.
 
 
금형 제작은 워낙 중요하기 때문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검수하는 듯.
 
 
이 금형 하나의 수지를 맞추기 위해서는 얼마나 생산해야하나?
이 금형을 재활용한다고 하던데 ...
 
 
이것이 바로 반다이를 먹여살리는 마스터피스들 입니다.
 
 
금형 하나 가격이 무려 수백만엔.
 
 
금형을 통해서 찍어져 나오는 건프라 부품들.
 
 
금형에서 찍어진 건프라 부품들을 나르는 무인기. 샤아 전용 컬러.
 
 
금형에서 찍어진 건프라 부품들을 나르는 무인기. 양산형 자쿠 컬러.
 
 
미세 금형을 제작할 수 있는 레이저 기기.
 
 
강력한 레이저 열에 의해서 금형이 깍이는 듯.
 
 
기존의 방법으로는 제작할 수 없었던 초밀도 건프라도 제작 가능.
 
 
1센티미터 크기의 기동전사 건담 RX-78형.
 
 
아무로 레이도 역시나 1센티미터...
원본 페이지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