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고민이 보는 이의 관심을 끌었다
작년 9월 고민을 털어놓은 A 학생은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는 안 그랬는데 가슴이 크다"며 "학
교에서도 애들한테 놀림을 받는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제했다.
그가 올린 사진 속 가슴 크기는 말 그대로 웬만한 성인여성과 비슷했다. 사춘기 때의 아이들 이라면 충
분히 놀린감이 될 수 있을 만한 가슴 크기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부럽다" , "장난 아니다, 갖고 싶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기며 아이
의 고민을 헤아려주는 것보다는 오로지 부럽다는 반응뿐이었다